인권 측면에서 지난해 한국은 전세계 2위 그룹에 속한 반면, 북한은 최하 그룹에 포함됐다고 국제 인권감시 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밝혔습니다.
해마다 각 나라의 정치적 자유 보장 정도를 13단계로 분류해 발표해온 프리덤 하우스는 러시아와 중국, 파키스탄 등 38개 나라에서 지난해 정치적 자유가 후퇴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 정치적 자유 측에서는 1위 그룹에 속했으나 시민권 보장 면에서는 다소 떨어져 이를 종합한 인권 측면에서 일본, 이스라엘, 대만 등과 함께 2위 그룹에 속했습니다.
반면 북한은 정치적 자유와 시민권 모두에서 최하위로 미얀마와 쿠바, 리비아 등과 함께 최하 그룹에 포함됐습니다.
프리덤 하우스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적 자유가 보장되는 국가는 세계 193개국 가운데 90개국으로 전체의 47%로 나타났으며, 자유가 부분적으로 보장되는 국가는 60개 나라, 31%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