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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4시 뉴스

입력 : 2008.01.1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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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16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행 18부 4처 18청 10위원회인 중앙 행정조직을 13부2처17청5위원회로 축소 조정하는 내용의 정부 조직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현행 4실10수석 체제인 청와대는 1실1처7수석 체제로 축소되고 무임소 정무장관인 특임장관 2명이 국무총리 산하에 신설됩니다.

현행 18부 가운데, 통일부, 해양수산부, 정보통신부, 여성부, 과학기술부 등 5부가 통·폐합돼 13부로 축소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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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정부 기능과 조직을 재편하면 지금보다 5부, 2처, 1청, 5위원회가 줄어든다"면서, "부처 수로는 1960년 이후, 중앙행정기관 수로는 1969년 이후 가장 작은 정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하면서, "장관급 11명, 차관급 8명, 1∼3급 고위직 93명을 비롯해 모두 7천 명 가까운 공무원도 감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는 국가직 일반공무원의 5.3%에 해당한다"며, "한시 조직이 폐지되고, 우정사업본부도 공사로 바뀌면 무려 30%에 달하는 3만9천 명이 줄어들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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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 2처로 축소조정하는 내용의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대통합민주신당을 비롯한 범여권은 과거로 돌아가겠다는 개편안이라며 일제히 반대의사를 밝혔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최재성대변인은 통일부 폐지는 남북대결시대로 돌아가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다면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주노동당 김성희 부대변인도 친재벌 경제정책, 대북 강경정책, 여성 무시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드러낸 개편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도 국회  심의과정에서 통일부와 여성부는 반드시 살려낼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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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의 대표적 친노의원인 유시민 의원이 오늘 신당을 탈당했습니다.

유의원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합민주신당이 어떤 가치와 세력을 대변하는지, 또 좋은 정당인지 확신할 수 없었다고 탈당이유를 밝혔습니다.

유의원은 앞서 탈당한 이해찬 전 국무총리등 친노의원들과 오늘중 모임을 갖고 향후 진로를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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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내려간 기온이 좀처럼 오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영하 9.1도까지 내려갔던 서울지방의 기온은 아직도 영하 5도에 머물면서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찬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강원도 평창에는 한파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춥겠습니다.

서울기온은 영하 10도, 철원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겠고, 일부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의 기온이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주말 이후에나 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맹추위로 피해가 우려된다며 동파사고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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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활동에 동조했다는 혐의로 군사정권에 의해 사형당한 민족일보 조용수 사장이 47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는 "공소 사실에는 피고인 조 씨가 사회 대중당 주요 간부로 돼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고 조 씨는 공천을 위해 준비위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조 사장은 지난 61년 북한 공작금으로 민족일보를 창간하고 사회대중당 간부로 간첩 활동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사형을 선고받았고, 민족일보는 창간 1백여일 만에 폐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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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 반쯤 경기도 수원시 화서공원에서 중학교 1학년 13살 김 모양 등 2명이 공원 억새밭에 불을 질렀습니다.

불은 억새밭 165제곱미터를 태운 뒤 10분 만에 꺼졌지만, 자칫하면 억새밭과 3미터 정도 떨어진 세계문화유산 화성에 불이 옮겨 붙을 뻔했습니다.

김 양 등은 경찰 조사에서 "2주 전쯤 억새밭에서 친구에게 빌린 휴대전화를 잃어 버렸는데,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아 불로 억새밭을 조금 태운 뒤 찾으려고 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미국 항공우주국의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세차례로 계획된 수성 근접 비행 가운데 첫 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는 긴급구조대원들이 꽁꽁 언 호수에 빠진 엄청난 덩치의 말코손바닥사슴을 구출하느라 진땀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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