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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발사된 미국 항공우주국의 수성 탐사선 메신저호가 항해 3년만에 세차례로 계획된 수성 근접 비행 가운데 첫 비행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메신저호는 태양계의 첫 행성인 수성 상공 200km에서 수성 중력권에 들어가 속도를 조절하는 근접비행(플라이바이)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앞으로 인류의 첫 수성 탐사에 청신호를 보내왔습니다.
메신저호는 앞으로 2011년에 수성 본궤도에 진입할 예정인데요, 이번에 성공한 근접비행도 두 차례 더 실시해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미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메신저호의 수성 근접 비행 장면을 컴퓨터그래픽으로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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