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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산삼을 국산으로 팔던 전직 심마니가 적발됐습니다.
전직 심마니인 80살 이 모씨는 한 중앙일간지에 100년, 80년 된 산삼을 판다며 실물 사진으로 광고를 내기도 했는데요, 전문 감정인의 감정 결과 모두 한 뿌리에 20만원 정도 하는 중국산 산삼과 장뇌삼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말까지 중국산 산삼을 국산 가격인 뿌리당 백만원에서 백 60만원씩에 30 뿌리나 팔았습니다.
중국산 산삼은 값이 저렴한 만큼 약효는 크게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인데요, 특히 장뇌삼에서는 국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농약인 BHC 퀸토젠 성분까지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농산물품질관리원은 이씨에게 중국산 산삼을 공급한 밀수 판매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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