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경제

LG전자, 신흥시장 터치스크린폰 공략

입력 : 2008.01.15 11:31


LG전자[066570]는 브라질과 중국에서 휴대전화 앞부분 아래쪽에 메뉴, 통화 버튼을 고감도 터치 스크린으로 처리한 터치 내비게이션폰(LG-KF6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멕시코와 터키에도 같은 제품을 선보이고 다음달에는 아시아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앞부분에 두개의 LCD 화면을 장착해 아래쪽 터치스크린을 조작하면 위쪽 LCD 화면이 반응하는 인터랙트패드 기술을 적용한 게 특징이다.

터치스크린 화면은 메뉴와 전화번호 검색 등 두 가지 기본 메뉴에 문자메시지, 알람, 게임 등 11가지 기능 중 사용자가 자주 쓰는 4개를 선택해 6가지 메뉴를 아이콘 형태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파스텔 핑크, 와인 레드, 티타늄 컬러 등 다양한 색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뒷면은 부드러운 가죽 느낌을 주는 소재로 처리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가격 경쟁 위주의 신흥 시장에서 터치스크린폰으로 프리미엄 시장을 선점하겠다"며 "새로운 트렌드인 터치 기능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춘 제품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