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의 한복판에 있는 세레나 호텔에 탈레반으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의 자살 폭탄 테러와 소총 공격이 벌어졌습니다.
이 공격으로 노르웨이 기자 1명을 포함해 5명이 숨지고, 또 다른 5명이 다쳤습니다.
당시 호텔에는 아프간을 방문한 노르웨이 외무장관 일행도 있었지만 모두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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