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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 신용정보로 대출받은 40대 2명 구속

정유미

입력 : 2008.01.14 18:32


경기도 수원서부경찰서는 생활정보지에 낸 대출광고를 보고 찾아온 고객의 신용정보를 이용해 불법 대출을 받고 고객을 폭행한 혐의로 41살 김 모 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9월 생활정보지 대출광고를 보고 사무실로 찾아온 30살 A씨의 신상정보로 허위 재직증명서를 만든 뒤 이를 이용해 천3백만원을 대출받는 등 지난해 2월부터 모두 8차례에 걸쳐 5천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돈을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피해자들에게 문신을 보여주며 "가족에게 알리면 모두 죽여 버린다"고 협박하고 이들을 감금한 뒤 강제로 몸에 문신까지 새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