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의 마지막 생일에 실연의 아픔에 몸부림치는 나난!
사랑에도 일에도 거침없는 자유연애주의자 동미!
서른이 코 앞인 두 친구의 인생은 자꾸 꼬여만 가고 앞길은 막막하기만 한데요.
그렇다면 서른을 넘긴 여성들의 현실은 어떨까요?
일에도 연애에도 쿨한 서른 두 살의 사진작가 정완!
독신주의자인 그녀는 유부남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결혼을 안심 보험 쯤으로 생각했던 미시족 희수는 곰같은 줄로만 알았던 남편의 외도를 알아채고, 결혼 생활의 회의를 느끼는데요.
삶이 버겁기는 스물아홉 싱글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새로운 연애를 시작한 나난!
개방적인 동미 역시 결혼이냐, 미혼모가 되느냐의 갈림길에서 고민을 거듭하는데요.
우리 시대 2~30대 여성들의 자화상이랄 수 있는 두 영화의 주인공들!
이들은 일과 사랑이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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