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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까지 '영하 10도' 강추위…전국이 '꽁꽁'

공항진

입력 : 2008.01.1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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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오늘(13일) 중부지방 기온이 하루종일 영하권을 맴돌면서 매서운 강추위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한파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공항진 기자입니다.

<기자>

기습추위가 매섭습니다.

오늘 아침 강원도 철원의 기온은 영하 12.3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올들어 가장 낮은 영하 8.5도를 기록했습니다.

오후에도 기온이 영하권을 맴돌면서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은 온종일 추위와 씨름했습니다.

[탁정기/경기도 평택시 : 제가 어렸을 때 겨울 같았어요. 옛날 겨울 생각이 나더라고요.]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도 서울 기온이 영하 7도, 대관령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목요일까지는 서울의 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돼 동파사고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장현식/기상청 통보관 : 대륙성 고기압이 확장하여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머물고 있어 목요일까지 영하의 추운 날씨를 보이다가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 먼바다와 동해 전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높게 일고 있다며 선박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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