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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언론사 간부 성향 조사, 진상 밝혀야"

주영진

입력 : 2008.01.13 17:33


범여권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된 문화관광부 모국장이 언론사 간부의 성향조사를 지시한 데 대해 진상조사와 이명박 당선자의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우상호 대변인은 이 당선자는 이런 일을 어떤 사람들이 진행했는지 납득할 만한 조사를 통해 진상을 명명백백히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유종필 대변인도 이번 일은 노무현 정권의 기자실 통폐합보다도 더 본질적인 언론통제 의도를 드러낸 것이라며 이 당선자의 대국민 직접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노동당 황 선 부대변인도 야당 시절 내내 언론의 자유를 부르짖던 한나라당이 정권인수도 하기 전에 언론사찰을 시작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