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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 15cm 눈 더 온다…전국에 한파 예상

김호선

입력 : 2008.01.12 20:06|수정 : 2008.01.12 21:34

지금까지 대관령 36.1cm, 태백 26.3cm 눈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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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안녕하십니까? 밤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그쳤지만 강원·영동지역에는 오늘(12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고 15cm가 더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내일부터는 강추위가 닥쳐옵니다. 한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계속된 폭설에 차량들이 오도가도 못한 채 뒤엉켜 있습니다.

바퀴를 뒤덮은 눈을 치워내고 버스를 밀어도 보지만 눈에 깊이 박힌 차는 움직일 생각을 안합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 36.1cm, 태백에 26.3cm 등 많은 눈이 계속되면서 강원 일부지역에는 오늘 한 때 대설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현재 속초와 강릉, 동해 등 강원 일부 지역에만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계속된 눈에 미시령 옛길의 통행과 설악산의 입산이 이틀째 통제됐습니다.

기상청은 앞으로도 강원 영동에 최고 15cm, 경북 동해안에 5~10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만 많고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눈이 그치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이어집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이 영하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적으로 오늘보다 기온이 2~3도 정도 내려갈 전망입니다.

특히 곳에 따라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상당히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습니다.

다음주에는 기온이 더 떨어져 서울의 기온이 -6도에서 -7도까지 떨어지는 등 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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