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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특검 "내일까지 특검보 인선 끝내겠다"

허윤석

입력 : 2008.01.10 17:51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BBK 연루 의혹 등을 수사할 정호영 특별검사는 헌법재판소 선고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내일까지 특검보 추천 작업을 마무리짓고, 오는 15일부터 수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특별검사는 특검보 추천 후보 10명 가운데, 판.검사 출신 각각 1명과 변호사 2명 등 4명만 확정했다며, 추천 작업이 쉽지 않음을 내비쳤습니다.

정 특검은 헌재가 동행명령제를 위헌으로 결정했지만, "천하가 주시하고 있는데 누가 동행을 거부하겠냐"며 핵심 참고인들의 수사 협조를 기대했습니다.

또 이명박 당선자에 대한 소환 조사 여부와 관련해, "특검법에 정해진 수사를 위해 어떤 증거 방법도 고려해 보겠다"며 원칙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