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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복 국정원장과 북한의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대선 전날 평양에서 만나 대화한 내용이 유출된 것과 관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주요 기밀누출로 보고 엄중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국정원은 지난 5일 인수위 업무보고에서 김만복 원장이 대선 전날 비밀리에 평양을 방문한 내용과 대화록을 보고했습니다.
인수위는 현재 대화록 유출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국정원 측에도 보안감사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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