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데일리] '펀드고수' 전원주의 성공 노하우

입력 : 2008.01.10 12:34|수정 : 2008.01.10 12:34

동영상

연예계의 소문난 재테크 박사 탤런트 전원주 씨.

전 씨는 재테크 투자의 절반 정도를 '펀드'에 할애합니다.

10여 년 전에 펀드 투자를 시작했다는 전원주 씨는 늘 새로운 투자처를 찾느라 바쁩니다.

[전원주/배우 :펀드 상품이 좋은 게 있다고 전화를 주셔서 돈 좀 벌어 볼까하고 왔죠.]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전담 펀드 상담사를 두고 있다는 전원주 씨.

하지만 한 때 펀드 매니저를 잘못 만나 엄청난 손실을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전원주/배우 : 10년 동안 해오면서 중요한 게, 하루아침에 일확천금을 꿈꾸는 그런 펀드 매니저보다는 뭔가 남의 자산을 꼼꼼히 챙겨주고 소중하게 해주는 분이 중요해….]

지난 2000년부터, 8년 째 전원주 씨의 펀드 투자를 돕고 있는 상담사는 전원주씨 의 성공 포인트로 '부지런함'을 꼽습니다.

[류은식 차장/증권사, 전원주씨 펀드 투자 상담사 : 시장 흐름이나 펀드 운영 성과에 대해서 수시로 체크를 하세요. 1~2주에 한번 정도, 이 정도는 저하고 접촉을 하시는 편이고요.]

무려 20여 개가 넘는 펀드 통장은 분산 투자로 안정성을 높이려는 전 씨의 또 다른 투자 원칙입니다.

[전원주/배우 : 제일 중요한 게 분산투자. 어떤 게 하나 손해를 봐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니까 한군데 많이 집어넣지 않고 쪼끔 쪼끔 쪼끔 쪼끔….]

펀드로만 매년 평균 10%이상의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 고수 전원주씨!

그가 말하는 성공 비결은 한마디로 끊임없는 노력입니다.

[전원주/배우 : 돈은 그냥 생기는 것이 하나도 없어요. '노력해야지' 나에게 돈이 들어온다는 것을 펀드 하시는 분에게 내 꼭 말씀드리고 싶어. 하늘에서 돈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니까]

관/련/정/보

◆ [펀드데일리] 금감원, 채권형 펀드 활성화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