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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올해 지난해 추정치인 4.9%보다 높은 5.0%의 경제 성장을 할것으로 보인다 유엔이 오늘 발표한 '2008년 세계 경제 상황과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러나 홍콩, 대만, 싱가포르는 지난해에 비해 경제 성장률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엔은 또 올해 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3.7%에 비해 감소한 3.4%로 제시하면서, 지난 수년간 지속된 국제 경제의 상승세가 심각한 도전을 받을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 해 하반기에 불거진 미국 주택 시장의 거품 붕괴와 신용 경색으로 인한 국제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 고조, 여기에 달러 가치 하락 등이 지구촌 각국의 경제 성장률을 끌어 내릴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대한 미국의 경제 사정에 따라 개도국 경제가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엔은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중국과 일본, 산유국 같은 비교적 여유가 있는 나라들이 경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서, 미국에서 수요가 감소하는것을 상쇄해야 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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