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뉴스 > 생활·문화

[무비&아트] 한지붕 가족들의 서로 다른 연애담

입력 : 2008.01.10 12:06|수정 : 2008.01.10 12:06

동영상

일도 사랑도 화끈하게 즐기는 마흔 한살의 화려한 미혼모 영미.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스물 일곱의 시나리오 작가 아미.

3년째 사귀는 남자 친구와의 스킨 쉽이 최대 고민인 고등학생 강애.

한 지붕 아래 사는 이 세 여자들에게 연애란 그야말로 고민의 연속인데요.

광식이, 광태 형제에게도 연애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 번 못해본 형 광식은 대학 시절의 짝사랑을 7년 만에 만나지만 여전히 말 한 마디 못 꺼냅니다.

이에 반해 동생 광태는 365일 작업중인 바람둥인데요.

하지만 섹시하고 쿨한 그녀, 경재가 나타나면서 광태에게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다시 <뜨거운 것이 좋아>입니다.

아미는 능력 없는 옛 남자 친구와 갖출 것 다 갖춘 맞선남 사이에서 목하 고민에 빠지지만, 부족할 게 없는 영미는 젊고 당당한 연하남의 끈질긴 구애가 귀찮기만 합니다.

또 사춘기 소녀 강애는 남자 친구와 첫 키스를 하기 위해 급기야 친구와 연습에 들어가는데요.

자기만의 연애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세 여자와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들!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관/련/정/보

◆ [무비&아트] '댄스 뮤지컬'의 진수를 보여주마!

◆ [무비&아트] 평범한 가족들의 괴물과의 사투!

◆ [문화광장] "감동이 몰려온다" 영화 '우생순'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

SBS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