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사랑도 화끈하게 즐기는 마흔 한살의 화려한 미혼모 영미.
뭐하나 제대로 되는 게 없는 스물 일곱의 시나리오 작가 아미.
3년째 사귀는 남자 친구와의 스킨 쉽이 최대 고민인 고등학생 강애.
한 지붕 아래 사는 이 세 여자들에게 연애란 그야말로 고민의 연속인데요.
광식이, 광태 형제에게도 연애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좋아하는 여자에게 고백 한 번 못해본 형 광식은 대학 시절의 짝사랑을 7년 만에 만나지만 여전히 말 한 마디 못 꺼냅니다.
이에 반해 동생 광태는 365일 작업중인 바람둥인데요.
하지만 섹시하고 쿨한 그녀, 경재가 나타나면서 광태에게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다시 <뜨거운 것이 좋아>입니다.
아미는 능력 없는 옛 남자 친구와 갖출 것 다 갖춘 맞선남 사이에서 목하 고민에 빠지지만, 부족할 게 없는 영미는 젊고 당당한 연하남의 끈질긴 구애가 귀찮기만 합니다.
또 사춘기 소녀 강애는 남자 친구와 첫 키스를 하기 위해 급기야 친구와 연습에 들어가는데요.
자기만의 연애를 위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는 세 여자와 달라도 너무 다른 형제들!
과연 그들은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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