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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선거 전에 실시된 여론조사로만 보면 오바마 후보의 승리가 거의 확실해 보였습니다. 그러나 힐러리 후보가 승리하면서 힐러리의 '대세론'과 오바마의 '돌풍' 싸움이 더욱 흥미롭게 됐습니다.
워싱턴 신경렬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 언론들도 여론조사와 실제 투표 결과가 왜 이렇게 틀렸는 지 의아해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분석은 눈물을 글썽인 힐러리 후보의 마지막 유세가 유권자의 마음을 움직였다는 정도입니다.
[힐러리/민주당 경선후보 : 어떤 사람은 선거를 게임으로 생각하지만 선거는 국가와 아이들의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여기에 여성과 근로자들의 결집된 표가 승리의 한 요인이었습니다.
아이오와주 경선이 당원들의 의사표현이었다면, 일반유권자가 참여하는 뉴햄프셔주 경선은 민심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힐러리 다시 대세론이 탄력을 받고 있습니다.
[뉴햄프셔주 유권자 : 힐러리는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이 될 것입니다. 정말 열심히 일합니다.]
힐러리 오마바 각각 1승 1패.
승부는 다음달 5일 수퍼 화요일.
23개주에서 동시 경선이 치러지고 선거인단도 전체의 54%나 됩니다.
대부분이 개방형으로 치러집니다.
민주당 일부에서는 본선 경쟁력을 고려해 제3의 후보를 선택해야한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의 관심은 후보가 되는 것만으로도 미국 역사에 새로운 기념비를 세울 힐러리와 오바마의 경쟁에 집중돼 있습니다.
관/련/정/보
◆ [미 뉴햄프셔 선택] 힐러리 향후 대선 가도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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