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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변호사, 삼성 엄정수사 촉구

입력 : 2008.01.0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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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리의혹을 제기한 삼성그룹 전 법무팀장 김용철 변호사는 오늘(9일) '법원이 삼성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의 영장청구를 터무니없는 이유로 기각하고 있다'며 '법원 내부적으로 통제를 받지 않는가하는 의심이 든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이날 오전 서울 제기동성당에서 열린 삼성특검 엄정수사 촉구 기자회견에서 검찰이 삼성증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자 법원이 수사하지 말라며 기각했고, 영장을 재청구하자 핵심 사무실은 모두 삭제한 채 발부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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