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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척추 휜 학생 8.5%…매년 증가"

정연

입력 : 2008.01.09 15:40


서울 서초구가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의 척추 건강을 조사한 결과, 척추가 휜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초구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관내 11개 초등학교 5·6학년과 12개 중학교 1,2,3학년 등 9천719명을 대상으로 척추의 비틀림 정도를 검사했으며 이 가운데 8.5% 인 831명이 척추측만증이 의심된다는 소견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05년 6.35% 2006년 8.3% 에 비해 증가한 수치로 남학생이 5.86%, 여학생이 11.16% 로 근기능이 약한 여학생들이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초구는 척추에 이상이 발견된 학생들에 대해 주기적으로 재검사를 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건강관리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