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의 특산품인 강화약쑥이 항암효과와 당뇨예방에 탁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2005년부터 국내 10개 대학과 연구기관에서 강화약쑥의 효능에 대해 분석한 결과, 강화약쑥에는 유파탈린이라는 성분이 많아 위장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암세포와 고지혈증을 억제하고 당뇨예방에도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강화도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 그리고 특유의 토양이 어우러졌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안미정 리포터)
관/련/정/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