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생활·문화

CJ엔터, '어거스트 러쉬' 투자로 40억 벌었다

입력 : 2008.01.08 09:53|수정 : 2008.01.08 10:22


CJ엔터테인먼트는 올 겨울 흥행작 '어거스트 러쉬'에 투자해 최소한 40억 원의 순수익을 거둘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메이저 스튜디오인 워너브라더스가 제작한 이 영화에 순제작비(3천만 달러)의 5%인 15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 영화의 전 세계 극장 및 부가 판권 매출액은 최소 7천500만 달러에 이를 예정이며 이 중 투자금을 제외하고 CJ엔터테인먼트가 올릴 수 있는 순수익이 최소 4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CJ엔터테인먼트가 8일 밝혔다.

CJ엔터테인먼트는 부분 투자하며 국내 판권을 획득했는데 현재 이 영화는 국내에서 전국 관객 200만 명을 돌파해 극장 수익으로만 25억 원을 기대할 수 있다.

또 미국 및 해외 극장 판권과 부가 판권 수익으로 14억 원 이상을 예상하고 있다.

CJ엔터테인먼트 측은 "단순 투자가 아니라 할리우드 주류 상업영화에 기획, 개발 단계부터 참여해 가족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한국적 정서를 반영할 수 있었고, 영화 하이라이트에 CJ계열사인 음악채널 m.net 브랜드를 노출시키는 등 홍보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