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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희 교총 회장 "초·중등업무 이관 반대한다"

김호선

입력 : 2008.01.07 17:57


교총 이원희 회장은 교육부의 초·중등업무를 교육청으로 이관하려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방침에 대해 반대 입장를 분명히 했습니다.

이 회장은 의무교육인 초·중등업무는 선진국처럼 중앙정부에서 책임지는 것이 맞다며 지금의 재정자립도 등을 고려할 때 초·중등업무를 시도에 이양했을 때 교육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인수위가 다소 잘못 판단한 부분이 있는 것 같다며 교원단체나 학부모 등 교육 현장의 목소리도 반영해야 하는데 조금 미흡했던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대입을 대교협으로 옮기는 등 교육의 자율화와 그에 따른 책임을 강조하는 인수위의 교육정책은 큰 틀에서 수용하지만 일부 세부적인 내용에는 이견이 있어 인수위에 교총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