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개발연구원은 7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를 통해 고유가와 국제금융시장의 불안 등 부정적인 대외여건의 영향으로 가계와 기업의 심리지표가 악화되고 있지만 실물경기는 아직 견실한 모습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은 지난해 11월 중 산업생산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8% 늘어났고 서비스업 활동지수도 7.8%의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높은 생산 증가세와 더불어 재고도 점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 경기확장세 지속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연구원은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세계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주요 선진국의 심리지표도 악화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