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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건
입력 : 2008.01.07 07:56|수정 : 2008.01.07 08:01
5일 실시된 그루지야 대선에서 사카쉬빌리 전 대통령이 52.8%의 득표율로 당선됐습니다.
9개 야당이 연대한 야권 후보 가체칠라드제는 27% 득표에 그쳤습니다.
그러나 야권은 이번 선거를 부정 선거로 규정하고, 수도 트빌리시에서 대규모 항의 집회를 열기로 해 당분간 갈등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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