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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 늘면서 차수리 보험금 4년새 1.5배로"

김경희

입력 : 2008.01.06 13:48


외제차 증가 등으로 자동차보험사들이 지급하는 차량 수리비가 4년 새 50%나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험개발원 부설 자동차기술연구소는 2006년 4월부터 2007년 3월까지의 자동차보험 수리비 지급 현황을 분석한 결과 차량 수리비로 2조7천388억 원이 지급돼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년 대비 11.4%, 4년 전 회계연도와 비교했을 때 50% 증가한 수치입니다.

보험개발원은 그 원인으로 대형 사고의 감소와 첨단 안전장치의 대중화, 외제차 증가 등을 꼽았습니다.

외제차에 지급된 수리비는 지난 2005년 천316억 원에서 이듬해 천775억 원으로 1년 새 34.9%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