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최요삼 선수의 영결식이 5일 오전 6시부터 서울 아산병원에서 거행됐습니다.
영결식 이후에 최 선수가 생전에 연습하던 체육관과 집에서 노제를 지낸 뒤 유해는 경기도 안성의 납골당에 안치될 예정입니다.
지난달 24일 프로복싱 경기 직후 쓰러져 뇌사 판정을 받은 최 선수는 세상을 떠나기 전 심장과 신장, 각막 등의 장기를 6명의 환자들에게 이식해 새로운 생명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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