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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품 감정협회는 위작 의혹이 제기돼 있는 박수근 화백의 유화 '빨래터'를 감정했으나 특별한 결론을 내리지는 않은 채 다음 주에 한 차례 더 감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미술품감정협회는 4일 송향선 위원장과 12명의 감정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감정을 실시했습니다.
감정 작업은 기존에 진품으로 확인된 박수근 작품의 확대 사진과 비교, 서명 확인 같은 방법을 통해 진행됐다고 협회는 설명했습니다.
감정위원들은 신중을 기하기 위해 진위에 대한 의견 교환없이 감정 작업을 벌였으며, 외부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해 감정을 벌이는 확대 감정을 오는 9일 전후에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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