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윤승용(51) 대통령 홍보 특별보좌관은 4일 "고향인 익산을 위해 남은 인생을 헌신하겠다"며 올 4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윤 특보는 이날 익산시청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통해 "청와대에서 일한 경험과 경륜,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앙 정부 및 정치권과 연결, 익산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익산 을(현 조배숙 의원)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윤 특보는 또 "국민의 정부와 참여 정부가 펼쳐온 개혁정책들이 개악되지 않도록 민주개혁정치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그는 "친노는 2002년 대선 당시 캠프를 거쳐 현 정부에서도 일하는 사람"이라며 "(나는) 한국일보 차장으로 있던 중 전 홍보수석이 경질되는 바람에 청와대에 들어갔기 때문에 엄밀한 의미에서는 친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익산출신인 그는 전주고와 서울대를 나왔으며 한국일보 정치부장을 거쳐 2006년 청와대에 입성했다.
(익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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