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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힐러리냐 오바마냐, 줄리아니냐 허커비냐. 미국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경선이 우리 시각으로 내일(4일) 오전 아이오와주에서 시작됩니다.
아이오와주에서 신경렬 특파원입니다.
<기자>
경선은 한국 시각으로 내일 오전 10시쯤 시작됩니다.
1천8백여 개 집회장에 모인 당원들은 지지하는 후보별로 그룹을 만들게되고 가장 많은 당원을 확보한 후보가 선거인단을 차지하게 됩니다.
미국민의 관심은 역시 민주당의 여성 후보인 힐러리와 흑인인 오바마 후보의 대결입니다.
[힐러리/민주당 경선 후보 : 내일 예비경선을 위해 코트를 입고 친구를 불러 제가 미국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세요.]
[오바마/민주당 경선 후보 : 국민을 통합시키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승리하는 것이 그 길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에 따라 순위가 다르게 나올 만큼 아이오와 경선은 3파전의 예측 불허입니다.
민주당에선 변화가 선거 쟁점입니다.
불법 이민문제가 쟁점인 공화당은 더 혼전 양상입니다.
줄리아니 전 뉴욕지사가 전국 지지율에선 선두지만 아이오와주에선 롬니와 전 주지사에게 크게 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이오와주 선거인단은 전체의 2%도 안됩니다.
공화당은 2천5백 명 가운데 40명이고 민주당은 3천9백여 명 가운데 57명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아이오와주 결과는 다른 주에 미치는 영향때문에 경선의 방향을 짐작해 볼 수 있는 풍향계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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