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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평위원회 의장 "대운하 타당성 없어"

김형주

입력 : 2008.01.03 16:37|수정 : 2008.01.03 16:57


서울대내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교수평위원회 의장, 박삼옥 지리학과 교수는 이명박 당선자의 한반도 대운하 공약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기도 한 박 의장은 대운하 건설이 경제 지리학적으로 타당하지 않다고 본다며, 학계가 토론 등을 통해 이를 명확하게 밝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교수는 그러나 이 당선자 측의 이른바 '3불정책 폐지' 방침에 대해서는 대체로 찬성 입장을 보였습니다.

박 교수는 본고사와 고교등급제는 허용하고 기여입학제도 서울대 같은 국립대학이 아닌 사립대에 한해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