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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씨 부부는 지난달 26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딸을 입양했다. 이미 입양한 두 아들에 이어 벌써 3번째 입양이다. 요즘에는 김씨처럼 두 자녀 이상을 입양하는 가정을 찾는 게 어렵지 않다.
2007년, 대한민국 사회에서의 ‘입양’은 ‘아이 수출국’이라는 오명을 씻기 위한 전환점을 맞았다. 국내 입양이 56.6%를 기록, 처음으로 해외입양을 앞질렀다.
이번 신년특집 뉴스추적에서는 입양된 아이들의 눈에서 바라본 ‘입양에 대한 모든 생각’을 조명한다.
5살부터 22살까지 입양아들이 그 나이 또래에 무엇을 원하는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보고, 이에 따른 우리사회와 가정, 학교의 달라져야할 점도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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