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연에 비교적 관대했던 프랑스에서 새해부터 카페와 식당, 술집에서의 흡연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61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며 방관한 사업주도 백만 원의 벌금을 내야합니다.
[카페 업주 : 손님들이 가게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도록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할 것입니다.]
독일에서도 새해부터는 바이에른 등 8개 주에서 식당과 술집에서의 흡연이 금지됐습니다.
이탈리아와 스웨덴, 노르웨이 등에선 이미 식당과 술집에서 금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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