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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장인들은 오늘(2일) 2008년 새해 첫 출근을 했을텐데요. 시민들은 새 정부도 출범하는 해인 만큼 경제와 민생 문제가 잘 풀리기를 기대했습니다.
유재규 기자가 출근길 표정을 둘러봤습니다.
<기자>
2008년 새해 아침이 밝아 오는 가운데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며 일터로 향합니다.
추운 날씨에 몸은 움츠러들었지만 표정은 밝습니다.
버스는 기다리던 시민들로 이내 만원입니다.
추운 날씨에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다양한 소망을 이야기했습니다.
[황대규/서울 노량진동 : 대통령께서 새로 선출되셨는데, 모든 국민들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국정을 운영해줬으면 좋겠고.]
[박종만/서울 반포동 : 직원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마련해줘 가지고 조직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신경진/부천 범박동 : 새해에는 돈도 더 많이 벌고, 식구들도 건강하고, 시집가서 애도 낳고,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대학생들에겐 역시 취업이 가장 큰 화두입니다.
[김병기/연세대 4년 : 취업하려고 휴학했는데, 올해는 꼭 취업이 되서 빨리 사회생활 했으면 좋겠고요.]
기업들도 시무식을 갖고 올 한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기업들은 환율과 고유가 등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지만, 어려움을 정면 돌파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며 각오를 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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