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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2일 수사 실무를 맡을 특검보 후보 6명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했다고 밝혔습니다.
특검보 후보는 검찰 출신의 이삼, 조대환, 함귀용, 윤정석 변호사와 법원이나 검찰 경력이 없는 신현호, 제갈복성 변호사입니다.
대통령은 앞으로 사흘 안에 후보자 가운데 3명을 특별검사보로 임명하되 판·검사를 지내지 않은 사람을 1명 이상 포함시켜야 합니다.
검찰에서도 부장검사급 1명을 포함해 모두 3명이 특검에 파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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