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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 사건을 수사할 조준웅 특별검사는 특검보 후보 6명을 2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추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특별검사는 특검보 후보 6명에 대한 인선 작업을 거의 마무리 했으며, 2일 오후 2시쯤 청와대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추천을 받은 지 3일 이내에 3명을 임명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주에 수사팀 인선이 끝나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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