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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꽁 닫힌 건조한 사무실 "물을 주세요"

입력 : 2008.01.02 09:13


한겨울 피부를 망치는 것은 차갑고 건조한 바깥 바람만이 아니다. 창문을 꽁꽁 닫아놓고 난방을 하는 사무실 안에서도 피부는 바짝바짝 말라간다.

이럴 땐 피부와 주변에 물을 주는 것이 최선.

◇몸에 수분 충전 = 체내에 수분 함량이 떨어지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 기능도 떨어진다.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에 하얀 각질이 일어나고 심하면 가려움증도 생길 수 있다.

틈틈이 물을 마셔 건조한 실내에 빼앗긴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직접 = 미네랄 워터나 미스트, 스프레이 타입의 세럼을 얼굴에 직접 뿌려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뿌리기 전 기름종이로 피지를 닦아 내고 미네랄 워터를 뿌려준다. 20-30㎝ 정도 멀리서 뿌리고 피부에 흡수되도록 톡톡 두드려 준다.

◇주변 환경에도 물 = 건조한 공기가 피부 수분을 빼앗는 주범이므로 실내 습도를 적절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어 난방기로 데워진 탁한 공기를 바꿔주는 것이 최선이지만 가능하지 않은 경우엔 책상 위에 소형 가습기를 활용할 수 있다.

작은 식물 화분이나 참숯 화분에 물을 충분히 뿌려 두어도 공기정화와 습도 조절에 도움이 되고, 젖은 수건을 걸어 놓거나 분무기로 사무실 바닥과 공기 중에 물을 뿌려 둔다.

그 밖에도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과 손에도 립트리트먼트제나 핸드크림을 발라 주고 컴퓨터나 서류를 만진 더러운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게 좋다.

또 하루 종일 켜져있는 조명도 피부에 해를 끼치므로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경우라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도움말 = ㈜이지함 화장품)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