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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토 남편 "암살, 무샤라프보다 더 큰 세력 소행"

이호건

입력 : 2008.01.01 15:25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남편 자르다리가 부토 전 총리의 암살 배후는 무샤라프 대통령보다 더 영향력이 큰 세력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고 영국 가디언지가 보도했습니다.

자르다리는 31일 부토 가문 고향인 나우데로에서 파키스탄 정부가 더 큰 암살 배후세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결국 알카에다를 범인으로 지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자르다리는 그러나 알카에다가 부토 전 총리의 정적이 아니었다며, 알카에다를 사건 배후로 지목하는 것은 사안의 본질을 흐리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자르다리는 또 암살 배후세력이 부토 전 총리가 권력을 잡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며, 총선 때문에 아내가 암살당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