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파키스탄 정부, 부토 사인 논쟁서 한발 후퇴

이호건

입력 : 2008.01.01 16:31


파키스탄 정부가 부토 전 총리의 사망원인이 차량 선루프에 부딪힌 충격 때문이었다는 내무부 대변인 발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며 사죄의 뜻을 밝혔습니다.

파키스탄의 나와즈 내무장관은 31일 국내 신문편집인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내무부 대변인의 발언은 정부측이 의도하지 않은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에 앞서 치마 파키스탄 내무부 대변인은 부토 전 총리가 총탄이나 폭탄 파편이 아니라 차량 선루프에 부딪힌 충격 때문에 숨졌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야권은 부토의 몸에 총상이 있었다고 주장하고 정부가 암살 사건을 축소하려 한다며 즉각 반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