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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3시쯤 한강 광진교 위에서 71살 이 모 씨가 한강에 투신했습니다.
이 씨는 출동한 119 구조대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이 씨의 호주머니에서는 '주식투자로 10억 원의 손실을 내 고통이나 괴로움이 없는 곳으로 떠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습니다.
부동산중개업을 하던 이 씨는 주식투자에 실패 한 뒤 올해 초 집을 나와 고시원에서 혼자 생활해 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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