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인수위 "10일까지 부처 보고…조직개편 큰 틀"

최호원

입력 : 2007.12.31 11:23|수정 : 2007.12.31 11:29

동영상

<앵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31일) 인수위원 전체 회의를 갖고 정부 각 부처의 업무보고 일정을 논의했습니다. 다음달 10일까지 부처 보고를 끝내 정부 조직개편안의 큰 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보도에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정부 각 부처의 업무보고 일정을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 간으로 확정했습니다.

이경숙 인수위원장은 특히 "인수위 업무보고 때문에 국정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가급적 실무자 위조로 보고받을 것을 각 분과에 지시했습니다.

이동관 인수위 대변인은 "군기 잡기식 보고가 아닌 맞춤형 보고를 지향하기 위한 것"이라며 "업무 보고에는 각 부처 기획관리실장을 책임자로 핵심 국장과 실무 과장 등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새 정부 조직 개편안은 부처 업무보고가 모두 끝나는 다음달 10일 이후 확정될 전망입니다.

이 밖에 인수위는 인수위 예산으로 5년 전 인수위 때보다 16.4%가 늘어난 21억 9천7백만 원을 의결했습니다.

인수위 측은 "16대 인수위의 경우 사무실 등 정부 지원이 많았지만, 이번 인수위는 별다른 정부 지원 없다"며 "실질적으로 12.2%가 줄어든 예산 규모"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강원도 철원군의 육군 6사단을 방문한 뒤, 저녁에는 자신이 회장을 역임한 6·3동지회 송년회에 참석해 한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관/련/정/보

◆ '경제살리기' 본격 시동…서민생활비 30% 낮춘다

◆ '이명박 정부' 첫 워크숍…"감축보다 기능 조정"

◆ CEO출신 당선자와 "말 통했다"…격의없는 대화

◆ 이 당선자 2008 사자성어 '시화연풍(時和年豊)'

◆ SBSi 신개념 멀티뷰어 'Nview'로 SBS 뉴스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