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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찬바람 '쌩쌩'…내일 아침 추위 '절정'

입력 : 2007.12.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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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경기지방의 눈은 그쳤습니다.

서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데요.

눈발은 약해진 상태지만 아직도 호남지방에는 대설경보가, 충청과 제주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호남에는 30 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내일까지도 이 지역에는 최고 15 cm, 충남 서해안에는 최고 7cm 가량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매서운 세밑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대관령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져 있는데요.  

오늘 한낮에도 서울 영하 3도를 비롯해 중부지방의 기온은 영하권을 맴돌면서 하루종일 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대전 청주 영하 8도로 오늘보다 기온이 더 내려가면서,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하지만, 모레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돋이 계획하신 분들 많으실텐데요.

내일 동해안지방은 맑을 것으로 예상되서 새해 첫 해돋이를 볼 수 있겠습니다. 

해가 뜨는 시각은 독도는 7시 26분, 정동진은 38분, 서울은 47분경이 되겠습니다.

희망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최윤정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