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부토 전 총리 암살사건으로 촉발된 파키스탄의 정치적 혼란에도 불구하고 파키스탄의 핵무기는 안전하다고 밝혔습니다.
미 국방부의 개리 켁 부대변인은 28일 성명에서 파키스탄 핵무기가 군 통제하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일부에서는 부토 전 총리 암살로 파키스탄 전역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력 시위로 파키스탄 핵무기가 테러조직이나 불량국가로 이전될 가능성 등에 대해서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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