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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유통가, '성탄절 특수' 없었다

입력 : 2007.12.2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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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크리스마스에는 소비심리가 위축 된 탓인지 눈에 띄는 크리스마스 특수는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형 백화점의 경우 명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있긴 하지만 명품을 제외했을 때, 3 ~5% 정도의 매출 상승을 보인 것으로 조사돼 물가 상승률인3%를 감안한다면 지난해 수준에 그친 셈입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일부 외식업체의 경우도 매출증가율이 2~3%에 불과했는데요.

특히 올해는 매년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렸던 완구용품의 매출이 지난해 보다 오히려 7.5% 가량 줄었습니다.

반면, 홈쇼핑이나 인터넷 쇼핑몰은 10~30%까지의 매출 증가를 기록했는데요.

하지만 주로 가격이 싼 일부 특가 제품을 중심으로 판매됐기 때문에 크리스마스 특수를 누렸다고 판단하긴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얼어붙은 경기에 위축된 소비시장이 유통가의 크리스마스 특수에 대한 기대마저 저버리고만 것입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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