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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당선자는 조금 전 광화문 당선자 집무실에서 이경숙 대통령직 인수위원장과 만나 인수위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차질없는 정권 인수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 인수위원장과 김형오 부위원장은 오늘(26일) 낮 오찬 회동을 갖고 인수위 운영의 전반을 논의했습니다.
두 사람은 이명박 당선자의 국정철학과 원칙에 따라 인수위의 우선 과제를 정하고 각 분과별 역할 등을 조율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 오후 이 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 책임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7개 분과 1개 특위로 구성된 인수위의 분과별 간사와 24명의 인수위원 인선도 오늘 마무리됩니다.
3선의 맹형규 의원이 총괄간사를 맡기로 한 가운데 분과별 간사론 기획에 박형준, 사회교육문화에 이주호 의원 행정에 김상희 전 법무차관이 내정됐습니다.
경제 1에는 강만수 전 재경원차관, 경제 2에는 최경환 의원, 정무에는 진수희 의원이, 외교통일안보에는 박 진 의원이 내정됐습니다.
이번 인수위의 핵심인 국가경쟁력강화특위는 사공일 전 재무장관이 위원장을 맡기로 했으며, 핵심공약인 한반도 대운하를 비롯해 규제개혁과 투자유치 등을 위한 6개 TF팀으로 구성됩니다.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인수위는 이르면 모레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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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건설교통위는 청와대가 친환경 조항 추가 등 조건부로 수용 의사를 밝힌 '동·서·남해안권 발전특별법'과 관련해 추후 보완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일현 건교위원장은 개발 과정에서 도시미관이나 자연경관을 획일적으로 훼손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건축기본법 개정안 내용을 특별법에 명시하는 쪽으로 대통합민주신당·한나라당 간사들과 논의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또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라며, 다만 이번 국회에서는 물리적으로 처리가 어렵기 때문에 다음 국회에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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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5부는 주가조작과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경준 씨에 대해 모레 오후 보석 심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첫 공판이 연기되는 등 공판을 연 적이 없어서 보석을 신청한 김 씨를 직접 심문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5일 구속 기소된 김 씨는 18일 재판부에 보석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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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지역의 해수욕장과 주거지역 24곳에서 대기중 벤젠의 오염도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대전시민환경연구소가 오늘 밝혔습니다.
대전시민환경연구소 최충식 기획실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태안 지역 24곳의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농도를 조사한 결과, 벤젠의 농도가 평균 1.65 피피비로 일본의 기준치 0.95 피피비를 훨씬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젠은 약 0.3 피피비의 농도로 평생 노출될 경우 100만 명 중 6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인 발암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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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침몰한 화학약품 운반선 이스턴 브라이트호의 선체로 추정되는 물체를 해군이 발견해 정밀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군작전사령부는 어젯밤 8시50분쯤 침몰 선박 탐색임무를 수행중이던 기뢰제거함 옹진함이 거문도 동쪽 20마일 해상에서 이스턴 브라이트호로 추정되는 선박을 음파탐지기로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군은 옹진함이 발견한 물체가 길이 80m로 뱃머리가 타이완을 향하고 있으며, 주변 1킬로미터 이내에 유사물체가 없는 점으로 미뤄 침몰된 이스턴 브라이트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국제우주정거장 ISS에서 근무 중인 우주인들이 지구로 송년 인사를 보내왔습니다.
프랑스 사르코지 대통령이 여자친구와 함께 성탄 휴가를 보냈는데요.
현지 언론들의 관심이 대단했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안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목요일인 내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와 제주지방에는 낮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는 내륙지방에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영상 9도로 오늘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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