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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불법찬조금 사례 철저히 조사할 것"

한정원

입력 : 2007.12.26 15:50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은 학교장이 발전기금 납부를 강요했다는 25일 SBS 보도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불법찬조금 사례를 철저히 조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서울시교육청이 불법찬조금 금지를 외치면서도 실질적 감독은 외면하고 있다"며 "불법 찬조금을 강요한 사례를 철저히 규명해 관련자들을 원칙대로 처벌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교조는 특히 "문제가 발생해도 학교 측은 학부모의 자발적인 기부였다고 발뺌하고, 교육청은 주의나 경고를 주는 데 그치는 등 사실상 묵인하고 있어 교육계 전체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