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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포근한 성탄절…"나들이 하기 좋아요"

입력 : 2007.12.25 09:18|수정 : 2007.12.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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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까지 따뜻해져오는 성탄절만큼이나 날씨도 포근합니다.

오늘(25일) 아침은 중부 일부 내륙을 제외하곤 대부분 영상으로 출발하고 있는데요,

다만, 어제처럼 옅은 안개가 끼어 있는 곳이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낮 동안에도 어제보다 기온이 1,2도 가량 오르면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겠습니다.

지금 서울의 기온은 1도, 청주 0도, 대전 영하 1도, 강릉은 3도로 어제 같은 시각에 비해서 기온이 2,3도 가량 올랐습니다.

남부 지방도 전주 0도, 광주 6도, 부산은 무려 10도까지 올랐습니다.

낮 기온도 어제보다 좀 더 오르겠는데요, 서울·청주 9도, 대전·대구 10도,  부산은 14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하겠습니다.

오늘의 생활 지수입니다.

나들이 지수가 무척 높은 편입니다.

가족들과 바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면서 성탄절 마무리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외출하실 때는 너무 두껍지 않은 외투 한벌 정도면 적당할 것 같은데요, 감기 걸리지 않도록 체온 조절에도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이나영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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