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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이명박 당선자가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만나서 최근 논란이 됐던 이른바 당권-대권 분리 문제에 대해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당권-대권 분리를 규정한 현행 당 규정을 그대로 유지하는게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당선자와 강재섭 대표의 대선 이후 첫 회동은 서울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내 당선자 집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이 당선자와 강 대표는 공개 대화의 절반 이상을 돈 안쓰는 선거가 된 데 대한 평가에 할애했습니다.
[(이번에 차떼기당 이런 것 다 날아갔잖아요.) 돈 10원도 안주는데 차떼기당은 커녕..]
이 당선자는 최근의 당권대권 분리 논란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 이 당선자는 당권대권 분리를 규정한 당헌 당규를 고치는 문제는 더 언급하지 않는게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형준/한나라당 대변인 : 당헌당규에 참 잘 정리돼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당헌 당규를 고친다든지 이런 문제는 앞으로 이야기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강 대표는 당청간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정무수석 제도 부활을 건의했고, 이 당선자는 긍정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취임 후에도 대통령과 당 대표간 주례회동 같은 것이 필요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관/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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