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리트항공 등 외국항공사들이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인 700여 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채용합니다.
에미리트항공과 카타르항공, 동방항공, 싱가포르항공, 홍콩항공 등 외국항공사들은 올해 450여 명의 한국인 승무원을 뽑은 데 이어 내년에는 항공사마다 20명에서 50명씩 채용을 늘려 최소 600명에서 최대 700여 명까지 신규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외국항공 채용대행사 관계자는 "외국항공사가 한국인 승무원을 선호하고 많이 뽑는 이유는 외국에는 한국처럼 철저하게 준비된 승무원 지망생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특히 외국항공사는 영어실력보다는 인터뷰 등을 통해 의욕과 매너를 보기 때문에 한국인 승무원 지망생들이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