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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휴식을 취하면서 정국 구상에 몰두하고 있는 이명박 당선자가 내일(24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를 만날 예정입니다. 차기 정부의 당·청 관계 설정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서 주목됩니다.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당선 이후 처음으로, 내일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와 공식 회동을 갖습니다.
[박재완/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 : 국정의 원활한 인수인계, 당·정간 유기적 협력관계 등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
특히 앞으로 청와대와 당의 관계 설정이 핵심 논의과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에 박희태 의원이 당·정·청 일체화 필요성을 밝히자 강 대표가 당권·대권 분리 고수 방침으로 맞서면서 빚어진 논란을 서둘러 정리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박재완 대표 비서실장은 내일 회동에서 강 대표와 박 의원 발언의 공통분모를 살리는 방법이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내일 회동은 또 대통령과 집권당 대표의 회동이 문민정부까지 지속됐던 주례회동 수준으로 정례화되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오늘은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 말고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고 인수위원장 인선 등 정국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인수위 구성 실무 작업을 맡은 정두언 의원은 보안을 위해 아예 서울을 떠났습니다.
관/련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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