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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남해안 첫 일출 시간은 오전 7시30분대

입력 : 2007.12.23 08:21


경남 남해안에서 2008년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는 오전 7시 30분 이전에 바다로 나가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천문연구원과 통영기상대에 따르면 새해 1월 1일 경남 남해안 일출시간은 거제 7시 33분, 마산·통영 7시 34분, 남해 7시 36분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남해안 한려수도 거제·통영·사천·고성·남해 등 해안선을 낀 경남 지자체에서는 여객선과 유람선, 도선 등 해맞이 배 70여 척이 1만여 명의 해맞이 인파를 태우고 1월 1일 새벽 일제히 바다로 새해 첫 떠오르는 해를 맞이한다.

한편, 남해안에서 해맞이를 하려는 관광객들로 통영 마리나리조트 등 대형숙박업소는 예약이 대부분 끝나거나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남해안 일몰은 오후 5시 20분 이후로 볼 수 있다.

통영해경은 1월 1일 새벽부터 경남지역 선착장 25곳에 경찰관 50명과 경비함정 15척을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통영=연합뉴스)